와디즈가 오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출판·창작 기획전 '삼무서점'을 열고 최초 공개 대본집과 한정판 작품집 등 주요 프로젝트 펀딩을 진행한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손글씨 작가 미꽃의 '미꽃체' 마스터 에디션과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무삭제 대본집, 1000부 한정으로 제작되는 미술사학자 최열의 '이중섭 전작 화집'이 단독 공개된다. 아울러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토지' 아트 에디션을 비롯해 허영만 화백의 만화 '각시탈' 복간본, 황석영 중단편 에디션 등 문학·예술 거장들의 작품 펀딩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배우 김남길과 함께하는 '길스토리' 작가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작가 10명의 도서 출간과 오디오북 제작도 함께 지원한다. 앞서 두 차례 진행된 삼무서점은 누적 펀딩액 43억원을 달성했으며, 참여 메이커의 42%가 첫 펀딩에 나선 신진 작가로 구성돼 창작자와 독자를 잇는 소통 무대로 자리잡았다.
허지은 와디즈 최고운영책임자는 “작품을 간직하고 싶은 독자의 마음은 작가가 다음 작품을 만드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작가가 새로운 작품에 꾸준히 도전하고, 독자의 발견이 지속적인 창작으로 이어지도록 무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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