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기술(IT) 기업 66곳이 일본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정보보안 등 주요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 어텀 2026'에 국내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재팬 IT 위크는 도쿄와 나고야, 오사카 등에서 연간 4차례 개최되는 일본의 대표적인 IT 전문 전시회다. 올해 추계 행사에는 약 660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에서는 AI·비즈니스 자동화, 디지털 전환(DX),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정보보안,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마케팅 등 12개 분야의 전문 전시가 동시에 열린다.
국내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정보보안산업협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성남산업진흥원, KICTA 등의 지원을 받아 총 66개 기업이 참가한다.
KICTA는 이 중 AI와 확장현실(XR), 정보보안,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 24곳을 지원한다. 부스 임차와 설치, 통역, 물류, 출장 지원부터 현지 바이어 매칭과 계약 지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참가 기업인 씨포라인은 기존 통신 케이블을 활용하는 IP 확장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노베이스는 LTE 단말기와 클라우드 기반 차량 관제 플랫폼을, 시스메이트는 다국어 AI 휴먼 키오스크와 AI 포토 키오스크를 전시한다.
브레인테크는 AI 음악 생성과 음성 합성, 콘텐츠 인식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보호 솔루션을 소개한다. 린솔은 IoT 센서와 AI를 결합한 근로자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세이프티 노바'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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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마루의 기업용 AI 에이전트 서비스, 렛서의 기업용 AI 게이트웨이, 사이버다임의 문서 중앙화 솔루션, 크레플의 AI 외관검사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도 출품된다.
이한범 KICTA 회장은 "AI 관련 중소기업들이 일본의 기관 및 기업을 상대로 우수한 기술을 공급해 기술 협력 및 투자 확대, 현지화를 위한 지사 설치,법인 설립 추진 등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