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 서울시 '하이서울기업' 인증 획득…기술력·성장성 인정

유병선 대표 "1998년 설립 이래 축적한 기업 및 메일보안 기술로 공공·민간서 사업 확장"

컴퓨팅입력 :2026/10/14 06:00

AI SaaS 메일협업·메일보안 전문기업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서울특별시가 인증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2026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크리니티는 이날 열린 하이서울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경영 역량 등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증제도다. 경영안정성, 성장성, 글로벌 역량,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인증기업에는 기업 간 비즈니스 연계와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크리니티는 이번 평가에서 공공메일 분야의 오랜 사업 수행 경험과 높은 기술 전문성,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높은 기술전문인력 비중과 보안·품질 관련 인증 및 기술인증 보유 현황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매출 성장과 재무 건전성을 비롯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확보한 수익을 신기술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도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왼쪽)가 '2026 하이서울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1998년 설립한 크리니티는 기업메일과 메일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업무 소통 환경을 지원해 왔다. 공공 클라우드 메일 서비스 '크리니티 G-Cloud 공공메일'을 비롯해 웹메일 솔루션 '크리니티메시징', 스팸 차단 솔루션 '스팸브레이커', 개인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메일브레이커', 메일 아카이빙 솔루션 '크리니티아카이빙' 등 다양한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관과 기업의 메일 인프라 구축·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공공부문의 보안 요구사항에 대응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크리니티는 2024년 제4회 조달의 날 혁신디지털서비스우수 부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제11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공메일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최근에는 AI 기반 협업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크리니티의 AI Work OS '써팀(SirTEAM)'은 2025년 제11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상 SaaS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Agent OS인 'InSSa AI' 역시 같은 해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AI협업솔루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기존 메일·보안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과 사업 경험을 AI SaaS 분야로 확장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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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기존 메일·보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기반 협업 서비스의 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이번 하이서울기업 인증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 전문성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메일협업과 메일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SaaS 사업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