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대응 전문 보안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AI Festa 2026)’에 참가해 시그니처리스 기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에브리존은 AI 시대의 데이터 보호를 위한 랜섬웨어 탐지 및 차단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위조·변조·훼손이 시스템 마비와 업무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피해를 유발하는 행위를 조기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랜섬웨어로 업무자료와 주요 데이터가 암호화되거나 훼손되면 PC와 서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더라도 필요한 파일을 사용할 수 없어 생산, 영업, 행정서비스 등 핵심 업무가 멈출 수 있다. AI를 활용한 업무 역시 데이터와 연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데이터의 정상 상태와 가용성을 지키는 보안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화이트디펜더는 사전에 등록된 악성코드의 특징 정보인 시그니처에 의존하지 않는 시그니처리스(Signature-less) 방식의 안티랜섬웨어 제품이다. 실행 중인 프로세스의 파일 접근·변경 행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대량 변경과 비정상적인 암호화 시도 등 랜섬웨어를 의심할 수 있는 행위를 탐지한다.
화이트디펜더는 랜섬웨어 피해를 일으키는 원인 행위를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공격의 원인이 되는 악성 랜섬웨어 실행파일과 해당 프로세스의 동작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랜섬웨어에도 행위 기반으로 탐지 대응하고, 중요 파일의 추가 훼손과 대량 암호화로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차단 억제하도록 설계했다.
홍승균 대표는 AI가 공격에 악용돼 악성코드가 변형되더라도 실제 데이터를 변경하고 암호화하려는 행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탐지 결과를 실제 공격 차단으로 연결해 데이터 손상과 업무 중단 위험을 줄이는 데 대응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화이트디펜더는 공격 차단과 보호 대상 파일의 자동 복원도 연계한다. 보호 과정에서 백업된 파일을 공격 차단 후 정상 상태로 복원해 데이터 손상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업무 재개를 지원한다.
화이트디펜더는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으며, PC용과 윈도우 서버용 제품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인증 1등급을 취득했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과 중소기업기술마켓에도 등록돼 공공기관의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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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2000여 개 고객사에 도입됐으며, 95만 명 이상의 실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연구기관을 비롯해 제조·물류·유통·방송·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도입 사례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까지 여러 업무 환경에서 데이터 보호와 랜섬웨어 대응에 활용되고 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AI 활용이 확대될수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업무 연속성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의 행위 기반 탐지·차단과 보호 대상 파일의 자동 복원을 통해 랜섬웨어 피해를 줄이고, 기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 보호와 보안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