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ICT기금사업이 지난해 2조 6000억원 수준 경제 효과, 8800명 수준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올해 역시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50개 기업·기관을 선정해, 국내 과학기술과 디지털혁신 성장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AI 페스타 26'에서 ICT기금사업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ICT기금사업은 AI, 데이터, 네트워크, 사이버보안, 방송산업 등 핵심 ICT 기술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련 정책 수립·시행 등을 담당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사업 전주기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ICT기금사업 우수기업·기관에는 AI·디지털인프라·디지털콘텐츠·초연결네트워크·사이버보안·ESG 및 안전 등 6개 분야에서 총 50곳이 선정됐다. 대표 기업은 LG유플러스, 노타AI를 비롯해 세르딕, 스튜디오 이온, 시공간, 앤오픈, 오아시스 에이아이엑스, 인핸스, 제로웹, 콕스랩 등이다.
한국방송전파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우수 ICT 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부터 산업 활성화,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 기반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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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기금사업은 경제와 인력양성 등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ICT기금사업 지원사업비의 1억원당 경제 효과는 지난 2021년 2억 1800만원에서 2025년 4억 2900만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매출액과 해외 수출액, 투자유치 및 비용절감 등을 합해 2조 6169억원 경제효과가 발생했다. 인력 양성 효과는 지난해 총 4만 7816명이었다. 일자리 창출면에서는 신입과 경력을 합해 총 8817명 규모 성과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