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암호모듈 전문교육 심화과정 교육생 모집

오는 16일 접수 마감...교육은 무료로 26~27일 이틀간 한국과학기술회관서

컴퓨팅입력 :2026/10/04 14:29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이 암호모듈 전문교육 심화 과정 교육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암호 제품 개발업체 관계자와 대학(원)생 등 암호모듈 검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은 200명이다.

KISA는 암호모듈 개발 인력 전문성을 높이고 암호모듈 검증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암호모듈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암호모듈 검증 제도는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중요 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와 공공기관에 도입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나주 소재 KISA 전경

이번 심화 과정은 지난 6월 진행한 기초과정에 이어, 실제 암호모듈 개발에서 필요한 구현•검증 역량을 높일 수 있게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하드웨어 암호모듈 구현과 검증 내용을 새로 포함했다.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에서 하드웨어 분야까지 교육 범위를 넓혔다. 교육 주요 내용은 ▲검증 대상 암호알고리즘의 구조 및 구현 시 주의 사항 ▲하드웨어 암호모듈 구현•검증 방법 ▲암호모듈 구현 안내서(GVI)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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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암호이용활성화 누리집 'https://seed.ki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박해룡 인공지능(AI)보안기술단장은 “암호 기술은 디지털 환경에서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암호모듈을 구현•검증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지속 양성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