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D-성장펀드’ 결성식이 1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열렸다. 전북, 울산에 이어 세 번째로 결성하는 지역성장펀드다.
‘대전 D-성장펀드’는 모태펀드 350억 원을 마중물로 대전광역시, 대전투자금융, 한국과학기술원(KAIST),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 지역 기업, 은행, 대학과 같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출자자로 참여, 총 540억 원 규모로 결성했다.
이날 중기부는 ‘대전 D-성장펀드’ 결성식에 참석, 대전광역시에 중점 투자하는 대전 벤처모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미 모펀드가 결성한 전북, 울산 지역성장펀드는 10월말 자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하고, 대경권 지역성장펀드와 서남권 지역성장펀드는 각각 10월말, 11월 초에 모펀드를 결성, 연내 자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전 D-성장펀드’는 한국벤처투자, 지방정부와 주요 출자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출자분야를 확정하고 10월 말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작해 약 8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대전시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선정됨에 따라 대전과학기술원 중심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도시 특화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대전 D-성장펀드’ 결성식에서는 1부 펀드 결성식 이외에도 2부에서 반도체, 바이오, 드론 등 대전 소재 유망기업의 기업설명회(IR) 및 1:1 투자 상담회가 진행됐다.
관련기사
- 비트리,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2026.09.21
- 투모로로보틱스,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2026.09.18
- AI 현재와 미래는...‘AI 페스타’서 직접 보고 체험한다2026.10.04
- [AI는 지금] 챗GPT·클로드 추격할까…'제미나이4' 띄운 구글, 기술·가격·마케팅 총공세2026.10.04
한편, 한국벤처투자는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위해 권역별 투자센터를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한국벤처투자 중부권 투자센터’의 연내 개소도 추진 중이다. 중부권 투자센터는 대전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지역의 벤처투자 거점으로서, ‘대전 D-성장펀드’를 포함한 중부권 지역성장펀드를 운용하고 지역기업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우수한 연구기관이 접적된 국내 대표 과학기술 혁신거점”이라며 “중기부는 ‘대전 D-성장펀드’를 통해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이 딥테크 유니콘 기업의 탄생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