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1004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약 3년 만에 새단장했다. 이 매장 방문객 10명 중 7명 이상이 외국인인 만큼 제품 판매를 넘어 해외 소비자가 K뷰티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접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는 서울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해 1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문을 연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2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이 77%를 차지한다.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늘어난 제품 종류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체험 기능을 강화했다.
마다가스카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기존 공간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2층 제품 전시 공간을 넓혔다.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비교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제품 배치도 재구성했다.
신제품 '센텔라 테카(Centella Teca) 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매년 10월4일 진행하는 브랜드 행사 '1004데이'와 연계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스킨1004는 명동 매장에서 제품을 발견하고 체험·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객이 관련 콘텐츠를 SNS에 공유하거나 이후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도록 온·오프라인 접점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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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뉴욕 소호에 첫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으며 일본에서는 1004데이 캠페인과 연계해 하라주쿠 팝업을 운영한다.
전항일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대표는 "명동 플래그십은 국내외 소비자가 스킨1004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앞으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