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식 제23대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취임식에서 자율연구와 안전관리에 방점을 찍은 기관운영 기본 방침을 피력했다.
29일 오후3시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 신임 원장은 ▲체계와 계획이 있는 자율 연구 확립 ▲시스템 중심의 안전 관리체계 강화 등을 기관 기본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정 신임 원장은 “연구자는 자율 속에서 도전하고, 원장은 안전과 결과에 끝까지 책임지며 연구성과가 기술, 산업,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SMR(소형모듈원자로) 상용화와 차세대 노형 개발 등 국가가 요구하는 중점 분야를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연구 분야가 제 역할을 하도록 이끌겠다”며 “계획은 명확하게, 연구는 자율적으로, 성과는 국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 KBSI·생기원·에너지연 신임 원장에 박성균·손웅희·정학근 박사2026.09.21
- 이영준 직무대행 "한국형 SMR 수익모델·사업추진체계 미흡"2026.09.21
- 한국원자력연구원장 3배수에 임채영·정우식·최기용 박사 선정2026.08.25
- 똑똑해진 AI의 숨은 고민…GPU 사각지대 채우는 K-반도체2026.09.29
서울대를 나온 정우식 신임 원장은 KAIST에서 원자핵공학 전공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획득했다. 1993~1996년 고등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1996~2001년 한국전력기술 책임연구원을 거쳐 2002~2014년 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2014~2026.9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비상임이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