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의 대표 액션 게임 캐슬바니아(Castlevania, 악마성 드라큘라)가 출시 40주년을 맞아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1986년 원작 게임을 무료로 배포한다.
27일 게임 전문매체 유로게이머에 따르면 코나미는 캐슬바니아 40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오리지널 캐슬바니아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다운로드 기간은 오는 10월24일까지다.
이번에 무료 배포하는 캐슬바니아는 원작을 스마트폰에 맞춰 이식한 버전이다. 화면 중앙에는 원본 화면 비율에 맞춘 게임 화면을 두고, 양옆 및 하단 여백에는 당시 패미컴 버튼을 배열한 가상 컨트롤러를 배치해 원작 당시의 감성을 살렸다.
캐슬바니아는 1986년 처음 등장한 액션 게임으로, 뱀파이어 헌터 ‘사이먼 벨몬트’가 드라큘라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후 여러 후속작을 내놓으며 코나미를 대표하는 장수 게임 지식재산권(IP)으로 자리 잡았다.
코나미는 원작 무료 배포와 함께 시리즈 주요 작품을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는 오는 10월 7일까지 캐슬바니아 애니버서리 컬렉션을 80% 할인 판매한다. 도미너스 컬렉션은 50%, 어드밴스 컬렉션과 레퀴엠:심포니 오브 더 나이트&론도 오브 블러드는 각각 70% 할인된다.
스팀에서도 지난 24일부터 10월1일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애니버서리 컬렉션은 80%, 도미너스 컬렉션은 50%, 어드밴스 컬렉션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로드 오브 섀도 시리즈와 관련 콘텐츠도 최대 80%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외신은 40주년을 맞은 캐슬바니아의 신작도 함께 소개했다. 시리즈의 새로운 본편 ‘캐슬바니아: 벨몬트의 저주(Castlevania: Belmont's Curse)’는 오는 10월 15일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신작은 ‘캐슬바니아 3’의 주인공 트레버 벨몬트의 딸 로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1499년을 배경으로 로즈가 벨몬트 가문의 상징적인 무기인 뱀파이어 킬러 채찍을 들고 파리와 드라큘라의 성을 누비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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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이블 엠파이어는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0월 1일 신작 체험판을 공개한다. 체험판에서는 게임의 첫 번째 챕터 전체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진행 상황은 정식 버전으로 이어진다.
유로게이머에 따르면 코나미는 게임 외에도 40주년 기념 콘텐츠를 이어간다. 2027년 봄에는 런던과 도쿄, 로스앤젤레스에서 캐슬바니아 40주년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캐슬바니아: 블랙 & 레드’ 사운드트랙도 주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