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엔비디아 인셉션 챌린지 2026’ 톱 20 진출…"폐쇄망 AI 기술 입증"

아태지역 500개사 중 결승 진출

인터넷입력 :2026/09/23 10:35    수정: 2026/09/23 10:58

팀스파르타가 자체 개발한 폐쇄망 AI 솔루션 ‘AX 포트리스’로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2026’에서 톱 20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아태지역 약 500개 유망 기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팀스파르타는 한국 준결승을 거쳐 상위 20개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지난 22일 싱가포르 결승 무대에서 기술적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결선에서 선보인 AX 포트리스 기반 ‘공급망 변동성 엔진’은 외부 통신이 차단된 에어갭(Air-Gapped) 환경에서 부품 수급 위험을 30~60일 전 조기 탐지하고, 적정 발주 시점과 대체 공급처를 AI 에이전트가 자동 탐색·분석하도록 구현됐다.

관련기사

엔비디아 챌린지 TOP 20 인증서를 들고 있는 팀스파르타 AX사업본부장(오른쪽 끝)과 팀원들

AX 포트리스는 사무실 책상에 바로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일체형 AI 시스템으로, 100만 토큰 대용량 컨텍스트와 초당 50토큰 이상의 추론 속도를 확보했다. 물리적 봉인과 원격 접속 차단 등을 적용해 내부 데이터 유출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아태지역 500개사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승 톱 20에 진출해 결선 무대에 오른 것은 팀스파르타의 폐쇄망 AI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통한다는 확실한 증명”이라며 “앞으로 보안과 인프라 제약 속에서도 업무 난제를 실제로 해결하는 AI로 내부 데이터를 단 한 줄도 외부로 유출하지 않고도 초격차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업 AX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