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센트, '스네이크 클래시 X 뽀로로' 첫 IP 협업…전용 스킨·이벤트 추가

글로벌 150개국 서비스망 활용…다음달 14일까지 협업 콘텐츠 선봬

게임입력 :2026/09/22 17:30

글로벌 모바일 게임 '스네이크 클래시'가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와 손잡고 첫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협업을 진행한다.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슈퍼센트는 대표작 '스네이크 클래시'에서 아이코닉스의 '뽀롱뽀롱 뽀로로'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슈퍼센트의 첫 IP 라이선스 제휴로, 지난 16일 시작해 다음달 14일 오후 3시까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된다.

'스네이크 클래시 X 뽀롱뽀롱 뽀로로' 협업 대표 이미지. 사진=슈퍼센트

이번 협업은 글로벌 인지도와 이용자 연령대의 접점을 토대로 성사됐다. 누적 다운로드 2억 2000만건과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400만명을 기록 중인 스네이크 클래시는 20~40대 이용자 비중이 높고, 뽀로로 역시 영유아뿐 아니라 초기 시청 세대인 2030 세대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슈퍼센트는 전체 매출의 30%가 발생하는 북미를 비롯해 150개국 글로벌 이용자에게 뽀로로 IP를 직접 조작하는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뽀로로', '크롱', '루피' 캐릭터를 활용한 인게임 스킨과 프로필 프레임, '뽀로로 러쉬' 연출이 추가됐다. 행사 기간 게임 플레이를 통해 캐릭터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수집 이벤트와 럭키 스핀 등 추가 보상 체계도 함께 운영된다.

수익 모델은 기존 스킨 및 패키지 중심의 인앱 결제(IAP)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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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보유 타이틀의 글로벌 서비스망을 외부 IP 유통 경로로 제공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IP 파트너들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자신의 IP가 게임 안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어떤 이용자와 만나게 되는가"라면서 "이번 뽀로로 협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기획서가 아닌 실제 서비스 사례로 증명한 것이며, 게임은 IP가 미개척 시장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적인 경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