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GISEC 2026’ 참가…중동 SW 공급망 보안시장 공략

장일수 대표 "라스인포텍과 파트너십 맺고 중동서 영향력 확대"

컴퓨팅입력 :2026/09/17 22:57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스패로우(대표 장일수)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16일 개최한 'GISEC 2026(이하, 자이섹)'에 참가해 코드부터 SBOM까지 아우르는 SW(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방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스패로우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중동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자이섹'은 중동·북아프리카 최대 사이버보안 전시회다.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 위치한 DEC(Dubai Exhibition Centre)에서 18일까지 열린다. 스패로우는 현지 파트너사 라스인포텍과 함께 주요 글로벌 보안 기업들이 자리한 8홀에 부스를 마련, 자사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통합 솔루션 ‘스패로우 엔터프라이즈(Sparrow Enterprise)’와 AI 생성 코드 보안 어시스턴트 '스패로우 MCP(Sparrow MCP)'를 전시했다.

스패로우 부스에는 첫날부터 중동 현지 정부 관계자와 금융기관 CISO 등이 방문해 SW 공급망 보안에 대한 고민을 나눴으며, 특히 AI를 활용한 개발 과정에 보안을 확보하는 방안에 관심이 높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에 스패로우는 커서(Cursor), 클로드 코드(Claude Code)에 Sparrow MCP를 연결해 안전한 코드를 작성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스패로우는 1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막한 'GISEC 2026'에 참가해 부스를 마련했다.

'Sparrow MCP'는 자연어 요청으로 AI가 생성하거나 수정한 코드를 즉시 분석하는 AI 생성 코드 보안 어시스턴트다. 코드가 작성되는 즉시 보안 취약점을 분석 및 검증해 안전한 코드 작성을 지원한다. 또한 코드에 사용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식별해 취약점과 라이선스 정보를 제공한다.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도 생성할 수 있어 공급망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한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이번 행사는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에서 검증된 스패로우의 기술력을 중동 시장에 선보인 중요한 자리"라며 "AI 도입이 가속화하면서 SW개발 전 과정의 보안 내재화가 전 세계 기업에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중동 보안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패로우는 라스인포텍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동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MOU 체결 이후 아랍에미리트 소재 은행, 사우디아라비아 금융 컨설팅 기업 등에 스패로우의 솔루션을 공급했다. 현재 오만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스패로우는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부문 공공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보안 취약점과 품질 이슈를 검출하고 보안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데브섹옵스(DevSecOps)를 구현할 수 있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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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 웹 취약점 분석,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분석 등 개발, 테스트, 운영 단계에 걸쳐 다양한 AST(application Security Testing) 도구를 제공하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정부 및 공공기관과 다수의 금융기관, 일반 기업에서 스패로우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조직 규모나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구축형, 클라우드형, API형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