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방산 및 AI·데이터 전문기업 에델웨이는 위성에 주로 쓰이는 SAR(합성개구레이더) 핵심 전장품 DCU(디지털 컨트롤 유닛) 관련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첨단기술·제품 확인서'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술 평가는 우주항공청이 진행했다.
이 기술은 고해상도 SAR 위성용 DCU의 비행모델(FM)을 설계·제작·검증하는데 쓰인다.
DCU는 SAR 위성이 실제 관측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탑재체 핵심 기능을 실시간 제어하는 장치다. 위성 본체로부터 전달받은 임무명령과 시간정보를 기반으로 레이다 송신파형과 송·수신 타이밍을 생성하고, 센서와 RF 장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한편 지상에서 반사돼 돌아온 에코(Echo) 신호를 처리해 후단 장치로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정홍선 에델웨이 전무는 "임무명령부터 파형·타이밍 생성, 센서제어, 수신데이터 처리까지 이어지는 핵심 기능을 하나의 연속된 처리구조로 구현했다"며 "특히 이번 확인은 에델웨이가 단순한 부품이나 시제품 수준을 넘어 실제 위성에 탑재되는 비행모델을 설계하고 제작·검증할 수 있는 제품화 역량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정 전무는 "국방·감시정찰 뿐아니라 재난·환경·인프라 관측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헌 각자대표(기술총괄)는 "기존 우주와 방산 분야에서 축적한 위성 전장품과 고속 신호처리 기술에 AI 및 데이터 기술 역량을 결합 중"이라며 "향후 AI 기반 온보드 처리기술을 접목해 위성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판단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임무 전자장치로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델웨이는 우주·방산 플랫폼 기술기업 에델테크와 기업 데이터·AI 전문기업 투비웨이가 올해 1월 합병한 기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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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방공레이다, 장거리레이다, 대포병탐지레, 중고도 무인기, SAR 탑재체 제어·신호처리와 임무데이터 처리·저장·송신, 우주용 반도체 등의 기술을 보유했다.
또 지난 2015년 다목적실용위성 6호(KOMPSAT-6) SAR 탑재체의 디지털 수신 및 타이밍 제어장치 개발을 시작으로, 차세대소형위성 SAR DDC·BAQ IP 개발, 425 SAR 위성 탑재체 제어부 핵심기술 국산화, 소형·경량 SAR 위성용 DCU 등을 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