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3개 코스 신설…100개 거점으로 확대

근대유산·공룡·천연동굴 등 24개 거점 추가…총 13개 코스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09/07 15:39    수정: 2026/09/07 15:39

전국의 대표 국가유산을 테마별로 연결해 둘러보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이 근현대사와 자연유산 등을 아우르는 신규 코스를 더하며 총 100개 거점으로 대폭 확대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3개 신규 방문코스를 추가하고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2’를 제작·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0개 코스, 76개 거점으로 출발한 해당 사업은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로운 주제의 24개 거점을 추가하며 총 13개 코스, 100개 거점 체계로 확장됐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3개 코스 신설.

새롭게 선보이는 방문코스는 ▲근대유산의 길 ▲한반도 공룡의 길 ▲천연동굴의 길 등 3개다. 근대유산의 길은 인천 개항누리길,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군산과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잇는다. 

한반도 공룡의 길은 여수 낭도리와 해남 우항리, 진주 가진리·충무공동 등 화석산지로 구성되며, 천연동굴의 길은 삼척 대금굴·환선굴, 영월 고씨굴, 단양 고수동굴·온달동굴, 울진 성류굴 등을 연결한다.

신규 코스 전용 스탬프를 인증하는 ‘방문자 여권2’는 모든 거점 완주 시 코스별 배지와 완주 메달을 증정한다. 여권 신청은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매월 10일에는 방문자 여권1, 20일에는 방문자 여권2를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주소지 거주 가족은 대표자 1인이 종류별 최대 4권까지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인천공항 홍보관 외에 국립고궁박물관 1층 카페 내 홍보관에서도 10일부터 직접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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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방문자 여권1 참여자를 위한 혜택도 늘려 40개 거점을 인증한 방문객에게 '색동 누빔 여권 케이스와 가방 세트'를 제공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외국인이 일상에서 국가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방문코스와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