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1조 패러미터 AI 모델 구동 위한 워크스테이션 공개

96코어 내장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9995WX 프로세서 기반... 2027년 공급

컴퓨팅입력 :2026/09/06 09:39

AMD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중인 IFA 2026 기조연설에서 1조 개 이상 매개변수(패러미터) 탑재 AI 모델 구동을 위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스레드리퍼 헤일로 스테이션'을 공개했다.

스레드리퍼 헤일러 스테이션은 96코어를 내장한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9995WX 프로세서와 인스팅트 MI350P AI GPU 가속기로 구성된다.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9995WX 프로세서는 젠5(Zen 5) 아키텍처 기반 96코어를 기반으로 192스레드로 작동한다. DDR5 메모리는 최대 2TB 탑재해 대규모 AI 개발과 데이터 처리 작업을 겨냥했다.

96코어 CPU와 인스팅트 MI350P 가속기를 조합한 스레드리퍼 헤일로 스테이션. (사진=AMD)

인스팅트 MI350P 가속기는 지난 5월 공개된 제품으로 4세대 CDNA 아키텍처 기반 MI350 GPU를 활용한 제품으로 PCI 익스프레스 5.0 규격을 지원하는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설계됐다.

카드 한 장당 HBM3E 메모리 144GB를 이용해 최대 4TB/s 메모리 대역폭을 구현했다. AMD는 레퍼런스 시스템에 MI350P 가속기를 두 개 내장했고 최대 네 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스레드리퍼 헤일로 스테이션 내부. (사진=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CPU의 소모 전력은 최대 350W, 인스팅트 MI350P 가속기의 소모 전력은 개당 600W다. AMD가 제시한 구성시 소모 전력은 1550W로 최대 성능 가동시 내부 발열 관리가 필요하다.

AMD는 이 시스템의 냉각을 모두 공랭식이 아닌 수랭식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고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열과 소음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AMD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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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이 제품을 개발자와 전문가, 연구자가 클라우드 없이 대형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AI 슈퍼컴퓨터'로 규정했다.

스레드리퍼 헤일로 스테이션은 주요 PC 제조사를 통해 2027년부터 시장에 공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