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伊 디자이너 브랜드 'ALV' 출시

프리마클라쎄 창립자 알비에로 마르티니가 만든 브랜드…4일 첫 방송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09/04 17:08

롯데홈쇼핑이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비에로 마르티니가 만든 브랜드 ‘ALV’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의류와 신발을 시작으로 가방과 리빙까지 상품군을 넓혀 하나의 브랜드에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토탈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4월 ALV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가을·겨울(FW) 시즌부터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ALV는 세계지도 패턴 가방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브랜드 ‘프리마클라쎄’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알비에로 마르티니가 2005년 만든 브랜드다. 현재 유럽 지역 400여개 멀티숍에서 의류와 잡화, 리빙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이탈리아 명품 디자이너가 만든 ALV론칭

브랜드명은 이탈리아어로 ‘멀리 여행하다(Andare Lontano Viaggiando)’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 여권에 찍힌 출입국 스탬프에서 착안한 ‘트래블 모노그램’을 대표 디자인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홈쇼핑은 기존 의류에 집중됐던 단독 브랜드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한 브랜드의 상품군을 여러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ALV 역시 패션을 시작으로 잡화와 리빙까지 순차적으로 취급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첫 방송은 이날 오후 10시40분부터 70분간 진행된다. ‘트래블 모노그램 스니커즈’와 ‘핀타 펠레 재킷’을 판매한다.

트래블 모노그램 스니커즈에는 세계 각 도시와 날짜가 새겨진 출입국 스탬프 형태의 패턴을 적용했다. 핀타 펠레 재킷은 인조가죽에 주름 코팅을 적용하고 안감에는 ALV의 트래블 모노그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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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는 가방 등 잡화와 리빙 제품도 추가해 ALV의 상품군을 확대한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하나의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경험하려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ALV를 단독 론칭했다”며 “의류와 신발을 시작으로 가방과 리빙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