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엑스알로보틱스, UAE 산업 허브와 현지 진출 협력 타진

1일 마곡 사옥서 UAE 'K-산단' 관계자와 회동…해외 진출 가속화

IT 일반입력 :2026/09/02 10:20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조성 중인 '한국 특화 산업단지(K-Industrial Hub, K-산단)' 관계자들과 만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UAE 주요 인사들의 방한 일정에 맞춰 지난 1일 티엑스알로보틱스 서울 마곡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K-산단 에너지·인프라 투자와 걸프협력회의(GCC)·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시장 진출 설계를 담당하는 '44 그룹' 창업자 사프완 발라스, 아부다비 보건청 집행실장이자 현지 보건의료 정책·투자를 총괄하는 오마르 나짐 등이 참석했다.

(사진=티엑스알로보틱스)

방한단은 아부다비 경제자유구역(KEZAD) 내 200만㎡ 부지에 1조 5000억원 규모로 들어서는 K-산단 프로젝트를 실행 단계로 전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K-산단은 제조·첨단소재, 바이오·헬스케어, 에너지·인프라, 물류서비스, ICT·스마트시티 등 5대 산업 중심의 민관 협력 단지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주요 제품으로 자율주행로봇(AMR), 포장·조립·검사용 산업로봇, 휠소터 및 컨베이어 등 물류 분류·이송 설비, 특수 서비스 로봇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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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엑스알로보틱스는 K-산단 물류·로보틱스 분야 참여를 공략하고 있으며, K-산단 입주 시 중동은 물론 아프리카·유럽까지 아우르는 수출 거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동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