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부터 고성능차까지…'대한민국 올해의 차' 후보 16대 확정

올해 출시된 신차 25대 평가…내년 1분기 온라인·실차 최종 심사

카테크입력 :2026/08/31 09:23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7 대한민국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에서 13개 브랜드 16대가 예선을 통과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에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25대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전반기 심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심사 대상은 14개 브랜드 25대다. 이 가운데 13개 브랜드 16대가 전반기 심사를 통과해 내년 1분기에 열리는 최종 심사에 진출한다.

브랜드별로는 기아와 포르쉐, 현대자동차가 각각 2대로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다. 랜드로버와 르노, 링컨,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제네시스, GMC, KG 모빌리티, 토요타, 푸조에서는 각각 1대가 진출했다.

2027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로고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EV5 GT와 디 올 뉴 셀토스, 르노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 링컨 노틸러스, 더 뉴 아우디 A6, 토요타 RAV4, 현대차 더 뉴 그랜저와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등 8대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5 GT와 디 올 뉴 셀토스, 르노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 링컨 노틸러스, 토요타 RAV4,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등 6대가 진출했다.

올해의 커머셜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KG 모빌리티 무쏘와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이 최종 심사를 받는다.

올해의 xEV 부문 후보는 기아 EV5 GT와 디 올 뉴 셀토스, 르노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 링컨 노틸러스, 제네시스 GV60 마그마, 토요타 RAV4, 현대차 더 뉴 그랜저와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등 8대다.

2027 대한민국 올해의 차 전반기 심사 통과 차량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기아 EV5 GT와 디 올 뉴 셀토스, 르노 필랑트 하이브리드 E-Tech, 링컨 노틸러스,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 더 뉴 아우디 A6, 제네시스 GV60 마그마, GMC 허머 EV SUV, 토요타 RAV4, 포르쉐 911 터보 S, 푸조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현대차 더 뉴 그랜저와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등 13대가 올랐다.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 제네시스 GV60 마그마, 포르쉐 911 터보 S와 마칸 GTS 일렉트릭 등 5대가 경쟁한다.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심사는 전·후반기 심사와 최종 1차 온라인 평가, 2차 실차 평가 등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의 차를 비롯해 국산차 또는 수입차, 유틸리티, 커머셜 모빌리티, xEV, 디자인, 퍼포먼스, 이노베이션 등 8개 부문을 평가한다. 올해의 이노베이션 부문은 최종 심사에서 새로운 후보 기준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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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속 60개 언론사에는 1사당 1개의 투표권이 주어진다. 협회가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차' 수상 차량은 전·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에 곧바로 진출한다.

원선웅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타이틀을 놓고 완성차와 수입차 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더욱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겠다"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올바른 신차 정보를 충실히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