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나스미디어, OTT·옥외광고 성장에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방송/통신입력 :2026/08/06 18:36

KT나스미디어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광고와 디지털 옥외광고(DOOH) 사업 성장에 힘입어 역대 2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KT나스미디어는 2분기 매출 323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200.8% 증가한 수치다.

디지털 광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13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내수 소비 둔화 등으로 광고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이어졌으나 글로벌 OTT 플랫폼의 신작 콘텐츠 흥행과 신규 뷰티 광고주 유입에 힘입어 OTT 광고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광고 사업도 모바일 광고 플랫폼 운영 효율화와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어난 18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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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옥외광고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서울 지하철 1·2·5·7·8호선과 디지털 미디어 '엔스퀘어' 광고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지하도상가 옥외광고 운영권도 새롭게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 성장세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평권 KT나스미디어 대표는 "글로벌 OTT 광고와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모바일 광고 플랫폼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역대 2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강남역 지하도상가를 비롯한 프리미엄 디지털 옥외광고 매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AI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운영 경쟁력도 높여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