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네온 자이언트가 신작 오픈월드 'NO LAW'의 도시 '포트 디자이어' 구현 사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게임 개발 행사 '언리얼 페스트 2026'에서 진행됐다. 발표는 네온 자이언트의 토르 프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맡았다.
베테랑 개발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네온 자이언트는 ‘규모 넘어서는 밀도'를 핵심 개발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게임의 주요 무대인 항구 도시 포트 디자이어 또한 밀도 높게 구축했다.
이번 도시 구현에는 스튜디오 자체 개발 도구와 함께 언리얼 엔진 5 최신 기술이 대거 투입됐다.
'나나이트'로는 성능 저하 없이, 로딩 화면 없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도시에 수작업으로 다듬은 디테일과 높은 시각적 밀도를 담아냈다. '루멘'과 '메가라이트'를 결합해 수백 개의 광원이 동시에 살아 있는 실시간 조명·날씨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이 조명은 단순한 연출을 넘어 적 AI의 움직임과 이용자의 플레이에 직접 영향을 준다.
여기에 '매스 프레임워크'와 '메타휴먼'을 더해 3000명이 넘는 시민으로 거리를 채워, 세밀하고 사실적인 도시를 완성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도시의 조명과 환경이 게임플레이로 이어지는 방식도 공개됐다. 이용자가 가로등을 쏘아 특정 구역을 어둠에 잠기게 하면, 적은 빛과 그림자, 소리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반응한다. 개발팀은 PCG, 나이아가라 데이터 채널, 카오스 피직스를 결합해, 수천 개의 환경 파티클과 파괴 효과가 이용자의 행동에 즉각 반응하는 살아 있는 세계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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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프릭은 "언리얼 엔진 5의 최신 기술 덕분에 그동안 개발을 가로막던 한계를 넘어, 수년간 만들고 싶었던 세계를 타협 없이 완성할 수 있었다"며 "이용자들이 포트 디자이어를 직접 경험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NO LAW는 사이버 느와르 스타일의 항구 도시 포트 디자이어를 배경으로 한 이머시브 오픈월드 FPS 게임이다. 이용자는 전직 군인 '그레이 하커'로서 은밀한 침투와 정면 돌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시를 플레이할 수 있다.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개발 중이며, 크래프톤이 퍼블리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