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경찰청과 공조해 8억원 상당 범죄 피해 예방

악성 앱 설치자 정보와 회원 정보 연결...'주의대상' 등록

금융입력 :2026/06/05 15:22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경찰청과 공조해 8억원 규모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

빗썸은 지난 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가상자산거래소 간 ‘피싱범죄 피해예방 및 근절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현진 빗썸 투자자보호실장이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감사장은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실시간 공조 체계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현진 빗썸 투자자보호실장(좌)과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우)이 감사장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

빗썸은 지난 3월부터 경찰청이 제공한 악성 앱 설치자 정보를 회원 정보와 연결해 ‘주의대상’으로 등록하는 공조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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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빗썸은 이상거래 탐지 대상 66명을 경찰에 실시간 통보하면서 약 8억원 상당 피싱피해를 사전 예방했다.

현재 빗썸은 앱 구동 시 원격제어 앱이 탐지되면 자동으로 거래를 제한하는 보안 체계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 악성 앱 탐지 시 자동경고, 서비스 이용제한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