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미국 상장설...회사 "여러 가능성 논의"

회계법인 선임에 "다양한 전문가들과 검토 중"

인터넷입력 :2026/05/13 18:00

카카오모빌리티가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에 회사는 “회계법인 선임은 여러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두고 2023~2025년 3개년치 재감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는 안진회계법인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회계법인 선임은 다양한 전문가들과 여러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미국 나스닥 상장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다만 시장에서는 주요 재무적투자자의 투자금 회수 시점이 길어지고, 국내 자회사 중복상장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해외 상장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를 중심으로 택시 호출, 대리, 주차, 렌터카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을 새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