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주관 스웨덴 한림원, NC AI 찾았다…산업특화 AI 주목

제조·유통·국방 산업특화 AI 적용 사례 공유…유럽·한국 AI 협력 방안 논의도

컴퓨팅입력 :2026/04/28 16:28    수정: 2026/04/28 16:48

NC AI가 노벨상 주관 기관을 상대로 맞춤형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을 선보이며 유럽과 한국 간 첨단 기술 협력 방안을 타진했다. 

NC AI는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의 주요 관계자들이 자사를 방문해 인공지능(AI) 기술력과 산업 적용 사례를 참관했다고 28일 밝혔다. 

NC AI는 이번 참관에서 현실의 물리 법칙을 이해하는 피지컬 AI와 고도의 자율성을 갖춘 에이전틱 AI 등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독자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대한민국 주력 산업인 제조, 유통, 국방 등 각 분야 특수한 환경에 맞춰 개발된 실제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NC AI 김민재 CTO(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 관계자 등 양측 주요 참석자들의 기념 단체사진 (사진=NC AI)

현장에선 디지털 트윈 기반의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및 시각화 기술이 방문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NC AI는 자체 보유한 3차원(3D) 생성 기술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의 복잡한 구조물과 설비를 단시간 내에 정밀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하고 이를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NC AI는 시각적 구현을 넘어 객체의 무게, 마찰, 탄성 등 현실의 물리적 성질을 정밀하게 반영해 월드모델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핵심 기술력으로 꼽는다. 산업별 전문 모델 역시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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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류를 계기로 유럽을 포함한 해외 연구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NC AI는 월드모델과 피지컬 AI 등 차세대 핵심 분야에서 확보한 원천 기술을 글로벌 표준 수준으로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민재 NC 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세계적 권위를 지닌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과 우리 기술을 공유하고 산업 AI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글로벌 시장 내 AX 솔루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산업 현장 혁신을 이끄는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