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20시간 마라톤 라이브 방송 성료…하반기 개선 약속

약 2900건 질문에 밤샘 답변…'세이크리드 가드' 등 핵심 현안 개선안 도출

게임입력 :2026/04/27 14:25    수정: 2026/04/27 14:46

넥슨은 '마비노기' 온·오프라인 라이브 방송 ‘마비노기 커넥트’를 진행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8시간으로 계획됐던 이번 방송은 이용자들의 질문을 모두 해소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 30분까지 판교 사옥에서 19시간 30분 동안 중단 없이 생중계로 이어졌다.

최동민 디렉터와 강민석 콘텐츠리더는 사전 접수된 약 2900건의 질문을 7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가감 없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주요 관심사였던 ‘세이크리드 가드’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현장 이용자들과 세밀한 조율을 거쳐 즉석에서 개선안을 마련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관련기사

넥슨 '마비노기', 20시간 마라톤 라이브 방송 성료.

개발진은 이번 방송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신규 업데이트와 세부 개선사항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사측은 이번 소통 과정이 향후 게임 개발과 운영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동민 디렉터는 “이번 '마비노기 커넥트'는 '밀레시안' 여러분이 ‘마비노기’를 얼마나 깊이 사랑하는지, 그리고 개발진이 얼마나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지 다시금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전달해준 의견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며 진정성 있는 업데이트와 변함없는 재미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