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대표 김상경)는 중국 최대 자동차 엔진 제조업체인 웨이차이로부터 약 3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용 발전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웨이차이는 디젤 엔진 업체에서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업체로 변모 중이다.
회사는 연료전지 산업 내에서 금속지지체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SOFC 전문 기업 세레스파워의 최대 주주다. 세레스파워와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으로 SOFC 연료전지 생산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산둥성에 연료전지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특히 AI데이터센터, 상업용 건물,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등 고정식 전력 시장을 목표로 중국 내에 30MW급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SFA는 해당 양산라인의 셀 제조 핵심공정장비를 수주했다. SFA는 두산퓨얼셀로부터 약 400억 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50MW 양산제조라인도 공급한 바 있다. 이외 80도 이하 저온에서 구동이 가능해 차량용 외 선박용으로 적합한 PEMFC 연료전지 제조장비도 국내외 자동차 업체 및 다수의 선박업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발전용을 포함한 산업용 연료전지 수요는 2030년까지 연 평균 성장률이 21%에 달하는 중장기 지속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SFA 관계자는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생태계에서 최고의 공정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들과 강력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수주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됨에 따라, 향후 AI 데이터센터 전용 전력 시스템 시장에서 당사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향후 투자가 예상되는 다양한 국내외 고객사에 대규모 턴키 시스템을 제공, 시장 성장률을 뛰어넘는 성장 추세를 실현하며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