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오토'를 탑재한 차량이 100만 대를 돌파했다.
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티맵 오토를 탑재한 차량이 누적 100만 대를 넘어섰다. 완성차에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처음 공급한 지 14년 만에 이룬 성과다.
티맵모빌리티는 차량 내 전자 기기 활용이 점차 확대되던 사업 초기에는 티맵에 쌓인 수백억 건의 이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길 안내와 편리한 지도 업데이트 기능을 앞세워 꾸준히 시장을 넓혀갔다.
이후 2020년대 들어 스마트카의 등장과 함께, 차량에 설치된 소프트웨어가 자동차의 주행성능과 편의기능 등을 좌우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가 확산되면서 ▲AI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 ▲콘텐츠까지 한 번에 활용 가능한 '통합 인포테인먼트' 전략으로 본격 전환했다.
특히 브랜드마다 각각 다른 요구 사항에 맞추기 위해 초기 기획부터 기능 개발,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배터리 잔여량 정보를 기반으로 차량의 동적 데이터와 티맵의 실시간 교통정보, ADAS 지도 정보를 결합한 전기차 전용 경로 탐색(RP) 기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전기차 시장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티맵 오토는 국내외 2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의 선택을 받으며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브랜드로는 볼보, 폴스타, BMW, 메르세데스-벤츠, JLR, 마세라티, 지프, BYD 등이 대표적이다.
또 국내에서는 르노와 GM이 전 차종에 티맵 오토를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현대, 기아 역시 일부 차종에 티맵 오토를 탑재했다.
김소희 티맵모빌리티 퓨처모빌리티 리더는 “티맵 오토는 글로벌 솔루션과 견주어도 경쟁력 있는 차별화된 기능을 바탕으로 자동차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완성차 브랜드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주행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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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티맵 오토는 AI를 기반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과 데이터를 연결하며 AI 모빌리티 에이전트 경험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연간 40억 건 이상의 이동 데이터와 장소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운전자의 상황과 의도를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수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3D 맵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로 구조와 차선, 주변 환경을 실제와 같이 표현해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ADAS 인지 정보와 결합한 차선 단위 안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주행 맥락에 맞춘 정교한 안내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