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금리 동결 속 비트코인 전일 대비 3%↓

주요 알트코인도 하락세

금융입력 :2026/03/19 09:51    수정: 2026/03/19 10:19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였다.

1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43% 하락한 7만 12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약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4.87% 내린 2200달러, XRP(리플)는 3.21% 하락한 1.46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 역시 3.33% 감소한 2조 4400억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챗gpt)

이날 가상자산 시장 약세는 복합적인 거시경제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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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17~18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시장에서는 이미 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점쳤지만, 발표 이후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

여기에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 처리 시설을 공격하면서 유가가 급등한 점과,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7%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돈 점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