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미국 원유 에너지기업 ETF' 순자산 500억원 돌파

금융입력 :2026/03/12 13:45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는 미국 대표 에너지 기업 110여 종목에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엑슨모빌(20.79%)과 셰브런(14.17%) 등 세계 최대 석유기업 1·2위에 총 34.96%의 높은 비중으로 투자해 에너지 시장 흐름에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코노코필립스(5.69%), 윌리엄스(3.51%), 슐럼버거(2.84%) 등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 에너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자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키움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의 순자산은 528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 77억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올해 들어서만 450억원 이상 증가하며 약 7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특히 2월 말 이란 공습 이후 이달 들어 순자산이 약 270억원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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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1일 기준 ‘KIWOOM 미국원유에너지기업 ETF’의 연초 이후(YTD) 수익률은 +25.81%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3.98%, △최근 3개월 +21.56%, △최근 6개월 +33.43%, △최근 1년 +31.51%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

오동준 키움투자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는 에너지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ETF가 국제유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