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에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높은 관심도 받았다.
이스트소프트는 'MWC26'에 마련된 부스에 하루 평균 3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시 기간 전체로는 약 1500명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기업과 협업 논의를 이어갔다.
현장에선 모빌리티, 리테일, 라이브 커머스, 모바일 등 도메인별로 세분화된 실증 사례가 제시됐다. 우선 모빌리티 분야에선 NTT·니혼교통과 협력 중인 택시 도입 기술검증(PoC) 모델에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스트소프트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와 유럽의 대표 통신사 오렌지를 비롯해 러시아와 인도의 택시 운송사 등 각 기업의 관계자들이 해당 모델에 큰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협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리테일 분야에선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오모다'와 글로벌 대리점 네트워크 AI 세일즈맨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스페인과 브라질 최대 규모 쇼핑몰에서도 페르소 인터랙티브의 매장 적용을 논의하는 등 매장 단위 기업 간 거래(B2B) 연결이 본격화됐다.
이충구 이스트소프트 페르소 인터랙티브 사업 센터장은 "기술 데모가 아닌 산업별로 검증한 AI 완제품을 MWC에서 제시했다"며 "글로벌 확장성을 확인한 만큼, 페르소 인터랙티브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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