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올해 예산 103억...해외진출 21억·인력양성 60억

산업진흥 6억4500만원...지난달 열린 총회서 7개사 대표 새로 임원 승인

컴퓨팅입력 :2026/03/02 19:59

국내 정보보호(보안) 기업들 단체인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김진수) 올해 예산이 103억 8700만원으로 책정됐다. 작년(96억4300여만원)보다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회원사 회비는 5억원, 사업수입이 98억 5700만원이다.

KISIA는 지난 24일 열린 제 30차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운영 계획 및 예산을 회원사들에게 보고했다. 사업수입은 크게 6가지로 ▲해외진출 지원(21억4800만원, 9개 사업) ▲인력양성 지원(60억6200만원, 19개 사업) ▲정보보호 정책(9000만원, 2개 사업) ▲국내시장 확대 및 교류협력 지원(3억9100만원, 9개 사업) ▲산업진흥(6억4500만원, 3개 사업) ▲조사연구(5억1900만원, 3개 사업) 등이다.

김진수 KISIA 18대 새 회장이 지난 24일 열린 총회에서 취임 포부를 밝히고 있다.

지출은 운영비 중 인건비가 가장 크다. 또 이날 총회에서 KISIA는 정관을 개정해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수를 늘렸다. 즉, 기존엔 수석부회장 2인, 부회장 15인이였는데 이를 수석부회장 3인, 부회장 20인 이내로 확대했다. 이사(회장과 부회장 포함 50인이내) 수와 감사(1인) 수는 기존과 같다. 임원 임기는 2년이다. 회장 유고때에는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중 연장자 순으로 부회장단이 1인을 정해 직무를 대행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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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임원사가 된 곳은 곳은 7개사다.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 박범중 쿼드마이너 대표, 서상덕 에스투더블유 대표, 조태묵 한국정보인증 대표, 최고 마크애니 대표,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가 새로 임원이 됐다.

협회는 총회 의결 정족수 기준도 이날 변경했다. 기존 재적회원 과반수 출석을 고쳐, 휴먼회원을 제외한 재적회원 과반수 출석으로 개정했다. 휴먼회원의 투표권을 제한했다. 협회는 부칙을 신설, 이런 정관 개정안은 과기정통부 장관 승인을 받은 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