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가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GMV) 확대에 힘입어 연간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 속에서도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체질 개선 성과를 냈다.
카페24는 연결 기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이 4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천148억원으로 4.1% 늘었고, 순이익은 391억원으로 66.3% 증가했다. GMV 성장이 결제·솔루션 매출 확대로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 기준으로는 GMV 3조7천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상회하는 흐름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3억원으로 0.2% 증가했다. EC플랫폼 GMV 확대에 따른 결제솔루션 매출 증가와 EC솔루션·마케팅솔루션 부문 성장이 반영됐다. 회계처리방법 변경 전 기준으로는 911억원으로 4.5% 성장한 수준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 영업비용은 743억원으로 0.3% 증가했다. 신규 서비스 출시, 고객 기반 확대, 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가 비용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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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4분기 당기순이익은 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거래액 성장에 기반한 솔루션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가 순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고객의 성공을 책임지는 파트너십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하고 AI 확산에 따른 이커머스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여 성과 중심의 BPaaS(Business Process as a Service) 모델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