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엔지, 작년 매출 420% 성장...5000억 클럽 눈 앞

서영민 총괄본부장 "엔터프라이즈 시장서 성공적 사업 확장....AI 인프라 리더 다시 입증"

컴퓨팅입력 :2026/02/25 00:01

AI 인프라 전문 기업 디에스엔지(DS&G, 대표 서정열)가 2025년 결산에서 전년 대비 420%라는 경이로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4년 900억 원 매출에서 1년 만인 2025년에 47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연매출 5000억 원 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 회사는 "국내 대표 CSP의 대규모 사업 수주와 공공 시장 성공적 진출이라는 양대 성과를 통해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동시에 입증했다"고 밝혔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디에스엔지의 이번 성과는 AI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 속에서 이룬 쾌거다. 회사는 GPU 클러스터, 고성능 컴퓨팅(HPC), 클라우드 인프라 등 핵심 사업 영역에서 꾸준히 역량을 확장해왔다. 특히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주요 CSP와의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러한 성장은 슈퍼마이크로(Supermicro)의 국내 최대 총판인 디에스엔지가 최첨단 기술을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디에스엔지는 국내 대표 CSP가 주관하는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동시에 공공 부문의 까다로운 보안 및 안정성 요구사항까지 완벽히 충족, 대규모 시스템 구축 역량을 입증, 엔터프라이즈와 공공을 아우르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전반에서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이처럼 양대 시장에서의 동시 성공은 디에스엔지의 탁월한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이런 배경에는 글로벌 부품 공급난에 대비한 디에스엔지의 선제적 위기 대응 전략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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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I 시장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GPU 수요 급증으로 전례 없는 부품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응해 디에스엔지는 고객과 함께 시스템 도입 계획을 수립하는 시점부터 필요한 핵심 부품을 사전에 확보하는 고객 맞춤형 공급망 관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안정적인 부품 수급 능력은 대규모 인프라의 적시 구축이 필수적인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사업에서 결정적인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서영민 디에스엔지 총괄 본부장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은 디에스엔지가 AI 인프라 시장의 리더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셈”이라며 "안정적인 공급망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시장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AI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