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재선임 부결…이사회서 재적 3분의 2 찬성 못얻어

NST, 향후 원장 선임 추진계획부터 검토한뒤 모집 공고 내기로

과학입력 :2026/02/11 13:56    수정: 2026/02/11 14:55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재선임안이 최종 부결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1일 제236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재선임(안)을 상정한 결과 재선임 요건인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추후 원장 선임 추진계획을 마련해 이사회에서 정리, 검토한 뒤 모집 공고를 내기로 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재선임안이 부결됐다. ETRI 내 반도체 팹 (사진=ETRI)

방승찬 ETRI 원장은 임기가 지난해 12월 13일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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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노동조합은 이와함께 이날 세종국책연구단지 입구에서 방승찬 원장 재선임 반대 등에 관한 기자 회견을 진행했다.

한편 NST는 한국전기연구원장 초빙 공고를 내고, 오는 12일까지 지원자를 접수 중이다.  전기연구원장은 지난 1월 12일자로 임기가 만료됐다. 또 한국한의학연구원장 공모는 지난 달 13일 마감돼, 현재 후보자 선정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