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JB금융그룹,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금융그룹이 2025년 결산 실적과 함께 배당금이나 배당 성향을 발표했다.
일단 J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66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분기배당으로 480원을 감안하면 BNK나 iM보다 배당금액이 높은 편이다.
JB금융 측은 "분기배당을 고려하면 배당성향은 30% 수준"이라면서 "2025년 결의한 자사주 매입 1,200억원 중 매입 완료한 1,063억원 포함시 JB금융의 올해 총 주주환원율은 45%"라고 설명했다.
BNK금융은 결산배당 375원을 결의했고, 분기배당금은 36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28.1% 수준이다.
2025년 BNK금융은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 자본비율이 전년 대비 0.06%p 오른 12.34%로 집계돼, 적극적인 주주환원 행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강종훈 최고재무책임자는 "밸류업 로드맵 이행이 본격화 되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저평가 구간에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 실시 하고, 배당소득 분리 과세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현금배당 비중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금융그룹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2024년 대비 40%(200원) 증가한 주당 배당금으로 배당성향은 25.3%를, 총주주환원율은 역대 최대 수준인 38.8%를 달성하며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시켰다.
또 이사회는 2026년 상반기 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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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천병규 부사장(CFO)은 “배당 확대로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시키면서 현 주가 기준 4%대의 배당 수익률이 기대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2025년 이익 개선세에 주가가 90% 이상 상승한 바 있으나 아직도 은행주 중 가장 저평가돼있는 만큼 자사주 매입·소각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주주가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M금융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추정치도 전년 대비 0.39%p 상승한 12.11%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