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북대 학생 46명, 화웨이 본사 찾아 ICT 교육 연수

선전 본사·동관 캠퍼스에서 R&D 환경과 기술 적용 사례 학습

방송/통신입력 :2026/02/05 10:21

화웨이코리아는 중국 선전 본사와 동관 캠퍼스에서 서울대와 전북대 공동 해외 연수단을 대상으로 교육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방문단은 서울대 이강재 교수와 전북대 김정수 교수를 비롯해 양교 학생 40명 등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서울대와 전북대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해외 연수 프로그램 ‘JBNU & SNU Joint Program in China’의 일환으로 진행된 방문이다. 특히 서울대가 지역 거점 국립대학과 협력해 운영한 공동 글로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학생들이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의 빅테크 기업을 탐방해 중국 혁신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감각과 산업 이해도를 높임은 물론 우리와 가까이에 있는 중국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방문단은 화웨이 선전 본사와 동관 캠퍼스를 둘러보며 화웨이의 연구개발(R&D) 환경과 글로벌 사업 전략, ICT가 산업과 일상에 적용되는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네트워크, AI, 스마트 디바이스 등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브리핑과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 적용 사례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진_화웨이코리아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화웨이의 인재정책과 관련하여 화웨이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인채 초빙의 구체적 조건 등에 대해 추가 질문을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강재 서울대 교수는 “글로벌 기술 혁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학생들이 직접 보고 이해하는 것이 이번 연수의 핵심”이라며 “대학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야에서 글로벌 기술과 산업 환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대 사회교육과 김태민 학생은 “글로벌 기술 기업의 본사에서 연구개발과 사업 전략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말로만 듣던 중국 ICT 산업을 현장에서 이해할 수 있었고, 그동안 중국 기업에 대해 갖고 있던 선입견을 허물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IT응용학과 김지민 학생 역시 “중국의 기술 혁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진로와 글로벌 커리어를 어떻게 만들어갈 지에 대해 중요한 방향을 제시해준 방문이었다”고 전했다.

화웨이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현장과 기술 현장 간 교류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산학·학술 교류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화웨이코리아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R&D와 사업 전략의 연계, 기술 생태계의 작동 방식을 직접 확인하는 경험은 학습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교육 학술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인재 양성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웨이는 글로벌 차원에서 교육 협력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화웨이 ICT 아카데미는 110개국 지역 이상에서 운영되며 130만 명 이상의 학생을 교육했다. 또한 ‘화웨이 ICT 경진대회’는 2015년 시작 이후 누적 2,000개 이상 대학과 100개국 지역 이상에서 96만 명 이상의 교사와 학생이 참여해 오고 있다.

화웨이코리아는 이러한 글로벌 프로그램 기반 위에서, 국내 대학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청년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화웨이코리아는 단기적인 기술 교육을 넘어, 국가·문화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각국에서 장기적인 인재 육성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다양한 CSR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대학 및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한국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역량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관련기사

발리안 왕 화웨이코리아 CEO는 “화웨이의 CSR 철학인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을 통해 한국 사회와 경제에 기여하는 국내 활동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7000여명의 한국 대학생들에게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서울대와 전북대 협력은 2026년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