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손자녀를 대상으로 한 무상 코딩 교육 캠프 주니어랩 5기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다음 차수인 6기부터 모집 대상을 택시기사 가족 외에 대리운전, 퀵 등 모빌리티 종사자 가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주니어랩 5기는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 교육’을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택시기사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해 3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코딩을 통해 드론의 최적 경로를 설정하는 ‘AI 드론 경로 최적화 게임’, 로봇 동작 코딩을 활용한 ‘로봇 씨름 대회’, 센서 기반 주행 게임인 ‘라인트레이서 릴레이’ 등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현직 개발자가 참여하는 멘토링도 진행했다. 회사는 ‘AI가 변화시킬 10년 후 개발자의 미래’,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속 서버 개발자의 역할’ 등 주제로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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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만든 스마트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가족에게 소개하는 ‘주니어랩 박람회’가 열렸고,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함께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를 제공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상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