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SDS "2029년까지 데이터센터 투자 2배 확대…대외 사업 지속 확장"

컴퓨팅입력 :2026/01/22 14:36

삼성SDS가 데이터센터 서비스 역량을 중심으로 대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 이호준 부사장은 22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전 분기에 수주했던 금융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들이 매출로 반영됐고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 정보 암호화 등 보안 서비스 매출이 확대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삼성SDS 본사 전경 (사진=삼성SDS)

그러면서 "앞으로 구미 신규 데이터센터와 국가AI컴퓨팅센터를 기점으로 부가가치가 더 높고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AI 인프라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면서 2029년까지 데이터센터에 대한 직접 투자를 현재 규모의 최소 2배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현재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공급 수요를 수익화하기 위해 자본 투입 부담이 적고 사업 확장성이 높은 데이터센터 DBO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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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따라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GPUaaS 서비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최신 엔비디아 B300모델을 서비스하는 상품을 1분기 내로 출시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또 대구센터를 기반으로 공공 DR 구축 사업에 집중하고 업종 특화 서비스로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며 대외 사업 확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오픈AI의 글로벌 기술력에 우리가 가진 인프라와 업종 전문성을 결함한 AI 풀스택 서비스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 경험으로 확보한 레퍼런스와 자산을 바탕으로 금융과 보험 분야 차세대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 지원이 기대되는 공공부문 AI 구축 사업에 집중해 금융과 공공 중심으로 대외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