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소주 ‘새로’ 재단장…도수 0.3도 낮춰

알코올 도수 16도→15.7도…병 디자인·출고가는 유지

유통입력 :2026/01/21 14:13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 재단장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0.3도 낮췄다. 기존 보리쌀증류주를 100% 국산 쌀증류주로 변경했다.

또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BCAA(로이신·이소로이신·발린) ▲알라닌 ▲아르기닌 등 아미노산 5종을 새롭게 첨가해 소주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재단장한 새로 병. (제공=롯데칠성음료)

‘새로’만의 차별적인 이미지를 위해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바뀐다.

‘새로구미’의 꼬리를 상징하는 병뚜껑 엠블럼에 ‘새로’의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의 로고를 개선해 기존보다 가독성을 높였다. 이와 동시에 라벨 속 구미호의 모습을 가볍게 뛰는 자세로 변경해 구미호의 역동적이고 신묘한 모습을 새롭게 담아냈다.

병 디자인과 출고가는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한다.

관련기사

재단장한 새로는 오는 30일부터 출고 예정이며, 매장 내 재고량과 회전 속도를 고려해 다음 달 초부터 새로워진 ‘새로’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 브랜드만의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주류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출시 후 첫 리뉴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