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지난해 입사지원수 5천500만건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사람인은 2025년 사용자 분석 데이터를 19일 공개했다. 작년 사람인을 통한 입사지원수는 5천500만건, 공고 조회 수는 7억회에 달했다. 입사지원에 나선 구직자 수만 220만명으로, 1인당 평균 25회 사람인을 통해 구직 활동을 펼친 셈이다. 거대한 트래픽이 실제 구직으로 이어지는 고밀도 활동성이 플랫폼 내에서 활발히 일어나고 있음을 보였다.
신규 유입회원도 다수였다. 지난해 136만명이 넘는 새로운 사용자가 사람인을 찾았다.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도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신규 구직 수요를 빨아들인 결과다.
이 같은 성과에 사람인은 "구직자와 기업 모두를 겨냥한 신규 서비스 출시와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라면서 "채용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취업 준비부터 입사지원, 경력 성장까지 아우르는 '종합 커리어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사람인은 지난해 커리어 오픈마켓 '사람인 스토어'를 선보이며 시장에 취업 준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사람인 스토어는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사용자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거래하고, 취업 준비를 위한 모든 것을 사고 팔 수 있는 장이다. 이를 통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 합격률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기업회원들의 활발한 채용도 눈에 띈다. 기업이 사람인을 통해 구직자에게 먼저 입사를 제안하는 ‘이직 제안’ 건수는 660만건을 넘었다. 기업들이 사람인의 방대한 인재풀을 신뢰하고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사람인은 기업회원의 편의도 세심하게 살펴, 작년 7월 디지털 채용 관리 솔루션 '사람인 채용센터'를 선보였다. 사람인 채용센터는 공고 작성부터 최종 합격 안내까지 모든 채용 절차를 클릭 몇 번으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람인의 AI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돼 채용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큰 중소·중견 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혁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채용센터 내 AI 공고 생성 기능은 올해 하반기 사용 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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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의 AI 취업 준비 서비스도 저변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사람인은 AI 휴먼과 면접을 연습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AI 모의면접’과 AI가 자소서 자동 완성과 업그레이드를 돕는 ‘AI 자소서 코칭’ 등 AI 기반 취업 준비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인 바 있다. 작년에 사람인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사용자 중 43%가 AI 자소서 코칭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 절반 가량이 AI의 도움을 받아 취업 준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5천만 명 이상의 누적 월간 활성 사용자수를 포함해 지난 한 해 사람인을 통해 일어난 대규모 입사지원, 입사 제안 등의 지표는 대한민국 채용 시장이 사람인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커리어 플랫폼 사업의 확고한 리더십과 앞선 AI 기술을 바탕으로, 라이프 플랫폼으로의 확장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한민국 국민의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