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트렌드마이크로(한국지사장 김진광)는 19일 금일 한국지사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트렌드마이크로는 올해를 기점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 보안 운영(Agentic Security)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비전을 제시했다.
트렌드마이크로 한국지사는 1996년 설립돼 초기 바이러스 백신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2000년대 엔터프라이즈 환경 보호를 위한 서버 및 네트워크 보안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 솔루션 공급에서 나아가 한국 ICT 산업이 클라우드 시대로 전환하는 동안 글로벌 보안 표준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딥 시큐리티(Deep Security)'는 트렌드마이크로가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게 한 일등공신이자 국내 서버 보안 시장을 개척한 상징적인 제품이다. 딥 시큐리티는 데이터센터의 물리적 서버 보안에서 출발해 가상화, 클라우드 등으로 이어지는 인프라의 진화 과정마다 최적화된 보안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기능했다.
딥시큐리티는 금융, 제조, 이커머스 등 주요 산업군의 안전한 서버 운영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국내 서버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시장 점유율 1위이기도 하다.
한편 트렌드마이크로는 트렌드마이크로는 올해 단순 자동화를 넘어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위협인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공격과, AI가 코딩을 주도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환경에서의 취약점이 2026년 최대 보안 리스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자원인 GPU를 탈취하거나 랜섬웨어 공격이 완전 자동화되는 등 기업 존립을 위협하는 공격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에 트렌드마이크로 한국지사는 국내 기업들이 AI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 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 중심의 풀스택 보안 전략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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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비전 원은 에이전틱 SIEM(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XDR(확장 탐지 및 대응), SOAR(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의 모든 기능이 융합된 차세대 보안 플랫폼이다. 이는 파편화된 보안 도구를 통합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AI가 보안 운영을 보조하는 것을 넘어 자율적으로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전방위적인 사이버 리스크 노출 관리(CREM)를 실현하고, AI 도입에 따른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김진광 트렌드마이크로 한국지사장은 “지난 30년이 백신 비즈니스로 시작해 딥 시큐리티를 통해 ‘서버 인프라 및 클라우드 보안’이라는 시장을 개척하고 선점해오며, 비전 원이라는 차세대 보안 플랫폼으로 진화해 온 시간이었다면, 다음 30년의 첫 발은 AI 보안 리더십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에이전틱 AI 등 고도화된 위협 앞에서도 한국 기업들이 안전하게 AI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가장 강력하고 진보된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