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 300만 돌파

미사용 멤버십 비용 환급액 68억원…상생 멤버십 생태계 구축

생활/문화입력 :2026/01/14 09:44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지난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누적 회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 VX가 이날 공개한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성장 지표인 '2025 결산 리포트'에는 2019년 출시 이후 6년 연속 성장한 경영 스토리가 담겼다. 누적 회원 및 예약 수가 눈에 띈다.

적 회원 수는 총 300만명, 티타임 예약 수는 540만회를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10.7%, 29.4% 성장했다. 아울러 지난해 1인 최다 방문 골프장 수는 39개였으며, 홀인원 이용자 187명에게 지급된 홀인원 보상금은 2억원에 달했다.

카카오VX 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 300만 돌파

2024년 7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업계 최초로 시행한 '라운드 없는 달 멤버십(구독) 비용 환급' 관련 데이터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해 환급액은 총 68억원, 개인별 최다 환급액은 604만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을 벤치마킹한 멤버십은 이용자에게 더 싼 그린피를 제공하고, 라운드를 건너뛴 달에는 멤버십 이용료를 돌려줌으로써 이용자가 보다 많이 필드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이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 관련 성과도 이어졌다. 카카오골프예약이 일본 최대 규모 골프장 예약 사이트 라쿠텐 고라와 협업해 2023년 12월 출시한 '일본 라운드 실시간 예약' 서비스는 전년 대비 220%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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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국내 골프 시장 관련 지표는 도전적인 상황으로 분석됐다. 카카오골프예약 전체 지표에서 평균 그린피는 2024년 대비 2025년 가격이 주중 5.5%, 주말에는 6% 정도 하락했다. 당일 예약 비율은 86% 증가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여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컸던 지난해에도 골퍼와 골프장이 모두 만족하는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결과가 데이터로 나타나 보람을 느낀다"며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골퍼 만족도 향상과 국내 전국 골프장이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