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선 최강록·손종원·요리괴물(이하성) 등 '실력파' 셰프가 대중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우승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플랜얼라이언스 AI 연구소가 지난해 12월16일~올해 1월7일 분석한 네이버 여론(포스트·댓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방송 초반인 작년 12월 16~22일엔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가 주목받았다.
블로그 등에는 "흑백요리사 2 아기맹수 김시현, 조리복 벗으니 현실 여친룩 장인?", "아기맹수 셰프님의 뚝심, 정말 인상 깊었어요!" 등 댓글이 달렸다.
시즌 1에 이어 도전장을 내민 최강록 셰프와 '카리스마' 손종원 셰프, '잣국수' 선재스님은 기본기에 충실한 조리와 특색있는 캐릭터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온라인상에선 최강록의 우승을 암시하는 이른바 ‘스포일러’ 공방으로 이슈 중심에 섰다. "흑백요리사 2 최강록 우승 스포, 과연 진실일까?" 등 글이 작성됐다.
갈수록 최강록 셰프 팬덤은 더욱 결집했다. "최강록 셰프님의 우승 소식이 정말 신기해요.", "흑백요리사2 에 나오는 최강록 요리사님 사주 흥미롭게 읽었어요" 등 댓글이 달렸다.
미슐랭(미쉐린) 스타 손종원 셰프는 회차가 거듭되며 '백수저' 팀의 대표 실력자로, 우승 후보로 자주 거론됐다. 임성근 셰프도 갈비 요리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후반부에 접어들며 ‘요리괴물(이하성 셰프)’의 부활이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특히 이 셰프와의 1대1 대결에서 패배한 손 셰프의 탈락 소식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두 셰프의 대결이 방영된 이후인 1월7일 블로그 포스트 약 150건, 댓글 수 약 320개를 기록했다. 이는 다른 날과 견줬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다. 주요 참가자들 언급 횟수도 손종원 셰프가 428회,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가 379회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급이 다른' 중식을 선보인 후덕죽, 5첩 반상을 선보인 임성근,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존재감을 키운 윤주모 셰프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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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자 공개를 앞둔 가운데 흑백요리사2는 '실력파' 셰프를 지지하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강록 셰프가 최종 2인 자리에 먼저 올라선 가운데, 요리괴물이 백팀의 후덕죽 셰프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최강록 셰프와 맞붙게 될지도 관심사다.
플랜얼라이언스 AI 연구소는 리포트에서 "방송 초반 대중의 '호기심'이 중후반에 이르러 '팬덤 전쟁'으로 진화했다"며 "최강록, 후덕죽 등 검증된 실력파 셰프에 대한 지지는 견고한 반면, 요리괴물과 같은 새로운 인물의 등장은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