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윤경ESG포럼이 주최한 ‘2025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갱신 심사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CA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증을 유지했다. 특히 언어폭력 근절 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 평가에 참여한 기업 중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은 언어폭력 예방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이후에는 매년 실제 활동을 다시 평가해 재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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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는 올해 심사에서 ▲전 직원 대상 정기 예방교육 확대 ▲익명 신고·상담체계 개선 ▲협력업체 대상 윤리·인권 교육과 간담회 개최 ▲윤리·인권 실천 주간 운영 등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훈 KCA 원장은 “이번 우수상은 단순한 인증 유지를 넘어, 지난 1년간의 실질적 개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언어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제도와 현장 실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