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내년 경영 체계를 현 그룹 구조 체제에서 통합법인 체제로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등 주요 3개 법인을 하나의 회사로 통합하는 것으로, 그룹의 분산된 전사 역량과 자원을 총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시장 변화, 기술 전환, 유저 트렌드 등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분산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통합법인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합법인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의사결정의 일관성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강력한 실행력을 갖춤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IP명가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영지원 영역은 더욱 고도화된 사업지원을 위한 체계로 변화할 계획이며, 개발ㆍ사업 영역은 각각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본연의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출시 한 달 글로벌 매출 402억원 기록2025.11.25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 돌입2025.11.14
-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은하망 뉴스 금기제나 카탈리스트 업데이트 예고2025.11.10
-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미래시' 등 AGF 2025 라인업 공개2025.11.07
스마일게이트는 또한 이번 통합법인 출범을 계기로 임직원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전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성과 창출에 유리한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도 전했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는 “이번 법인 통합을 통해 명확한 비전과 사업전략 하에, 모든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여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메가밸류(Mega Value)를 지속 발굴하고, 혁신을 통해 글로벌IP 명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