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X부문장·MX사업부장

홈&모바일입력 :2025/11/21 10:59

삼성전자는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사장)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X부문장, MX사업부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노 사장은 삼성 휴대폰 사업 성장을 이끌면서 '갤럭시 신화'를 만든 주인공으로 평가 받는다.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특히 새로운 폼팩터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 출시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 사장은 지난 2020년 52세의 젊은 나이로 IM부문 무선사업부(현 MX사업부) 사업부장으로 선임됐다. 이후 지난 3월에는 전임 DX부문장인 고 한종희 부회장의 뒤를 이어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다음은 노태문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 인적사항

- 연 령 : 1968년생(59세)

- 학 력 : 연세대 전자공학 학사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 석·박사

■ 주요경력

‘25년 : 삼성전자 DX부문장

‘24년 :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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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15년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2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