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파리 오페라와 협업해 발레를 주제로 한 프랑스 오리지널 웹툰 ‘시크레 뒨 에투알(Secret d'une Étoile)’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웹툰은 오는 28일 프랑스어로 선 공개되고, 한국에서는 네이버웹툰 서비스를 통해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 웹툰 작가 허니비와 프랑스 웹툰 작가 스틸언더월드가 각각 글과 그림을 맡은 첫 한·프 합작 웹툰이다.
관련기사
- 웹툰엔터테인먼트, 워너 브러더스 애니메이션과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개발 협력2025.11.13
- 디즈니 손잡은 네이버웹툰, 초대형 글로벌 공모전으로 북미 시장 공략2025.09.21
- 佛 테제베서 네이버웹툰 본다..."승객 전용 콘텐츠에 웹툰 첫 탑재"2025.06.30
- 웹툰 캐릭터가 사주 봐준다…네이버 웹툰, ‘타로툰’ 정식 출시2025.06.11
웹툰은 총 30화 분량으로 파리 오페라에서 코르 드 발레(군무)를 맡은 한국인 무용수가 오디션을 앞두고 우연히 수석무용수의 공연용 티아라를 만지면서 1950년대 파리 오페라의 프리마 발레리나(최고 여성 무용수)의 몸으로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용수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글로벌 웹툰 서비스 총괄은 “이번 협업은 웹툰이라는 스토리텔링 포맷이 공연 예술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