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연임 여부, 이사회서 말하겠다"

[국감2025] "경영 책임은 CEO에...국회서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방송/통신입력 :2025/10/29 17:35

김영섭 KT 대표가 차기 회사 CEO 직에 응모 여부는 회사 이사회에서 입장을 밝히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김 대표는 29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11월 초에 차기 대표를 선임하는 절차를 시작하는 것으로 안다”며 “(국회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이사회에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KT 대표직 연임을 묻는 질의에 대한 답변이다.

김 대표는 “경영의 총체적인 책임은 CEO에 있고, 여러 가지 사고도 생겨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지난 번에도 마땅하다고 말씀 드렸다”며 “(차기 CEO 후보) 응보 여부에 대한 제 생각을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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