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26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 에어 2가 티타늄 소재 프레임을 다시 사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미국 IT 매체 WCCF테크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 분석가 제프 푸의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기존 티타늄 프레임 설계를 이어가며 프레임의 강도를 개선한다.
이는 휨 현상을 줄이면서도 전작의 고급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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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은 강도 대비 무게가 가벼운 금속으로 휴대성과 강도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또한 제프 푸는 아이온 페어 2에 적용될 수 있는 변화로 ▲추가 초광각 카메라 ▲스테레오 스피커 확장 ▲차세대 배터리 기술 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