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랜드 게임즈, 글로벌 MMO PC게임 '워본: 어보브 애쉬즈' 정식 서비스 시작

128개국 500여 길드 참여…시즌제 전장 경쟁 본격화

게임입력 :2025/09/19 16:45

쿠랜드 게임즈는 신작 MMO PC게임 '워본: 어보브 애쉬즈'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아프리카 서버를 통해 전 세계 128개국에서 진행된다.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스팀 신작 페스티벌 TOP 10에 오른 하드코어 PvP MMO로, 24시간 실시간 PvP 전투, 자유로운 전투 규칙, 낮은 진입 장벽을 특징으로 한다. 현재 500개 이상의 글로벌 최정상 길드가 참여해 시즌 경쟁에 돌입했다.

게임은 직업·퀘스트에 묶이지 않고 캐릭터 생성 직후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40여 종의 '드리프터', 수백 종의 장비, 다양한 탈것과 전술 도구로 자신만의 빌드를 설계할 수 있다. 서버는 1대1 개인 결투부터 100대100 대규모 전투까지 지원하며, 200명 동시 전투도 안정적으로 구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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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단일 서버 기반의 통합 경매 시스템을 제공해 아시아·유럽·북미 플레이어가 동일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 시즌제 경쟁 구조를 도입해 매 시즌 동일 조건에서 길드 간 패권 경쟁이 이루어진다. 이번 시즌부터는 점령 거점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승패를 결정하며, 거점 점령 상한을 10개로 제한해 중소 길드도 전략적으로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시즌 종료 시 길드 성과에 따라 희귀 아바타 프레임, '에클립스 다이아몬드', 시즌 업적 보상 등이 지급된다.